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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신임 CEO 올리버 블루메, 차세대 전기차 플램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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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06 08: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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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신임 CEO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가 허버트 디스가 수립했던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이번에는새로운 전기 플래그십 트리니티에 대한 수정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빌보헤는 폭스바겐이 기존 세단을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SUV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2022년 12월 2일 보도했다.  하지만 공기저항계수는 ID.7의 0.23보다 더 좋아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만 트리니티의 컨셉 자체가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기존에골프나 파사트 같은 강한 임팩트가 없는 균형을 중시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독일 일간지 한델스블랏은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보도했다. 다시말해 기존 계획이 취소되고 전혀 새로운 컨셉을 개발할지 아니면 기존 계획을 수정할 것인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올리버 블루메는 볼프스부르크 바르메나우 공장에 관해서도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기보다는 기존 공장을 활용한다는 생각을밝힌 바가 있다. 

 

그린필드 부지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메인 공장 내에서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식 공장은 생산 측면에서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한 허버트 디스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그의 관점에서 오래되고 성장한 볼프스부르크 공장은 복잡한 물류 및 공간 조건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차세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전기차의 출시도 당초 2026년에서2028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지 차체 설계뿐아니라 소프트웨어 문제도 포함됐다고 한다

 

플래그십 모델은 새로운 SS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을위한 레벨 4 소프트웨어 2.0을 처음으로 받는 모델이기때문에 소프트웨어는 적어도 하드웨어만큼 중요한 요소다..

 

폭스바겐그룹의 올리버 블루메는 회사가 미래에 적합하도록 새로운 소프트웨어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12월 15일감독 이사회 회의에서 전략의 핵심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델스블랏은 전했다. 고급 프로젝트 트리니티와관련 소프트웨어 2.0이 지연되었기 때문에 기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1.1 및 1.2를 추가로 개발해야 한다. 따라서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 및 아우디에 특히 중요한 소프트웨어 버전 1.2는 이제 2020년대가 끝날 때까지 기간 동안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이름인 소프트웨어 프리미엄으로 지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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