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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에 대한 상반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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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10-20 05: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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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와 연료전지에 대한 상반된 의견

많은 언론들이 39회 동경모터쇼에 등장한 다양한 환경자동차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추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정작 이 부분에 대한 각 메이커들은 입장 차이에 따라 대응하는 방식도 다르고 그만큼의 시각차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것을 이번 모터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막대한 개발비 부담으로 인해 경영난까지 떠 안게된 현실에 접한 상황에서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의 개발은 그다지 가까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경우 토요타는 아주 적극적으로 개발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GM과 독일 메이커들은 개발비용이라든가 그로 인한 판매가격 문제 등이 있으며 특히 연비도 실제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평가 등을 들어 연료전지에 더 신경을 쏟는 분위기다.
특히 GM 의 경우는 2015년 경이면 연료전지차의 실용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이에 대한 토요타의 입장은 연료전지는 수소의 취급과 기술적인 여러가지 문제 등으로 인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때문에 당장에는 하이브리드카의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그 때문에 세계의 모든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카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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