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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해기차, “연료전지차 개발 2010년 양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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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5-11-08 0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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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상해기차, “연료전지차 개발 2010년 양산화”

중국 최대의 승용차 메이커인 상해기차집단이 연료전지차를 현지 대학과 공동개발했다. 최고속도는 시속 약 110km로 18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이 회사는 상해박람회가 개최되는 2010년까지 양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해기차집단 산하의 자동차공정연구소와 현지 대학이 개발에 성공해 시작차를 상해시에서 개최중인 공업박람회에 출품했다. 7인승 미니밴에 연료전지를 탑재하고 있다.
0-100km/h 가속성능은 19.3초. 자동차공업연구원은 “현재는 실험단계이지만 미래에는 상해기차집단의 강소성 소재 공장에서 양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배기가스 규제 강화와 가솔린 가격의 급등에 대비해 환경 대응형 자동차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자동차회사에서는 상해기차집단이 상품화에 힘을 쏟고 있어 연료전지차 외 미 GM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에는 환경대응차의 생산대수를 5만대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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