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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페이스 리프트 버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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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03 05: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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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페이스 리프트 버전 등장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은 차체 강성 강화에 의한 승차감의 향상이라고 토요타측은 주장하고 있다.
프리우스 책임 엔지니어는 “프리우스의 출시 후 2년간 주행성능을 검증한 결과 차체 강성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안이 부상했다. 그런데 프리우스는 항상 경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보강은 할 수 없어 최적의 장소에 최적의 량의 보강만을 추가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다.”고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 결과 프론트는 인스트루먼트 페널 주변의 보디 프레임, 리어는 서스펜션 주변에 보강을 실시했다. 그런데 보강에 의한 중량증가는 겨우 1.3kg에 그쳤다. 그럼에도 실제로 타 보면 강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보디 강성이 높아짐으로서 댐퍼와 부쉬도 승차감을 개선할 수 있는 튜닝을 통해 변경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승차감 측면에서도 리어에서의 튕기는 듯한 감이 줄어들었고 다소 딱딱한 듯했던 리어의 승차감도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계성능과 안정성 자체가 크게 진보한 것은 아니지만 코너링 도중의 안정적인 자세는 분명 향상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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