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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2006년 하이브리드카 판매 28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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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6 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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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2006년 하이브리드카 판매 28만대 전망

미 재무부 관계자가 하이브리드카 구매자에 대한 새로운 세제 혜택을 제안했다. 그는 디트로이트 근교에 있는 포드의 연구개발 센터에 들러 하이브리드카의 개발과 사용이 석유사용을 저감하기 위한 핵심적인 과제라고 주장했다.
미국 재무부는 1월 13일 하이브리드카의 구입차를 대상으로 최대 3,400달러의 제액 공제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2004년 8월에 성립한 포괄 에너지법에에 따른 우대 세제를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가솔린 소비량의 절약 등으로 정책면에서 뒷받침하는 것이다.
미 재무부는 또한 우대 세제의 신청 수속 등을 공개했다. 1월 1일 이래 구입자에게 세액 공제의 적용을 개시한다. 하이브리드카의 구입 증명서와 함께 금액 등에 따른 공제액을 결정하게 된다.
에너지의 자급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포괄 에너지법은 연료전지차와 대체 연료차 등의 세액 공제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지금부터 2010년까지 한 메이커 당 6만대의 저연비차를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 무효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프리우스는 판매가 가장 빨리 증가하는 모델로 이미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도 두 개의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판하고 있는 토요타는 올 상반기만해도 6만대를 마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 미국시장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카는 21만 2,000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의 1.3%에 해당한다. 동급의 가솔린차에 비해 차량 가격이 비싸지만 판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작년 토요타는 14만 6,533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해 어코드와 시빅,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하고 있는 혼다를 앞질렀다. 포드도 이스케이프와 머큐리 머리너 SUV 하이브리드카를 시판하고 있다.
2006년 미국시장에서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대수는 28만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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