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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프리우스 북경시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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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1-17 05: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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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프리우스 북경시에 출시

일본 토요타자동차와 중국의 제일기차집단공사와 차량 생산합작회사인 사천일기토요타자동차유한회사(이하 SFTM)는 1월 15일 동사의 장춘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북경시 전시장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이날 개최된 기념식에는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의 간부가 초대되었다. 에너지 절약을 중시하는 자세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활용하고 있는 토요타의 자세가 잘 나타난 행사였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프리우스의 중국시장에서의 전망에 관해 일기토요타 관계자는 ‘프리우스의 출시 전 사람들의 관심은 가격이었다. 이는 가격, 사양, 조종성 등 지금까지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입할 때에 중시해 온 관점에서 프리우스를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프리우스는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유저에 대해 사회에의 책임과 환경보호 등 새로운 인식제고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해 환경에의 대가를 고려한 가격임을 강조했다.
중국 현지에서 생산된 프리우스의 시판가격은 28만 8천 위안에서 30만 2천 위안. 2005년 12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행 예약을 개시했다. 프리우스가 실제로 전시장에 나타나는 것은 1월 29일 춘절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토요타가 1997년 프리우스를 출시하고부터 2005년 10월 시점에서의 전 세계 판매대수는 42만 7,000대. 그중 해외에서의 판매대수는 24만 9,000대. 그 대부분은 21만 7,000대를 북미시장에서 판매했고 유럽시장에서는 2만 9,000대 정도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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