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GM, 양산 하이브리드용 TM 생산한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2-06 05:49:08

본문

GM, 양산 하이브리드용 TM 생산한다.

미국의 부시대통령이 대체에너지 자원 개발의 연구개발에 더 많은 연구개발을 요구하는 발표가 있은 다음날 GM은 1억 1,800만 달러를 투자해 하이브리드카용 트랜스미션을 내년부터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GM은 미국에서 양산 하이브리드카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첫 번재 메이커가 되게 된다. 또한 지금은 일본 메이커들이 장악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하이브리드카에 뒤늦게 참여하지만 GM의 회장 릭 왜고너는 GM의 신 개발 2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시보레 타호 등 풀 사이즈 SUV에 채용되어 경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측은 일본 토요타 프리우스를 비롯한 다른 하이브리드와 달리 2모드 하이브리드는 정차와 출발이 잦은 시내 도로는 물론이고 고속도로에서도 연비 개선의 효과가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GM이 개발한 2모드 하이브리드카 업계 표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내용은 소형차와 헤비듀티 트럭 및 버스 등을 위한 하이브리드용 트랜스미션일 이미 생산하고 있는 GM의 볼티모어 트랜스미션 공장에서 릭 왜고너가 밝힌 것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및 BMW와 공동으로 개발한 2모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GM의 풀 사이즈 SUV 등에 채용해 25%의 연비 개선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