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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드, 유럽에서 두 개의 대체연료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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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2-16 22: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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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드, 유럽에서 두 개의 대체연료 프로젝트 참여

미국 포드자동차는 유럽의 대체연료 프로젝트인 PROCURA와 BEST애 참여해 유럽 대륙 전체에 에탄올 연료의 보급 촉진을 촉구하겠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유럽 시장에 바이오 에탄올 연료로 구동하는 플렉시블 퓨얼 차(FFV)를 한발 앞서 도입하는 등 환경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참가를 결정한 PROCURA(procurement、조달에서 유래)는 3년간의 프로젝트로 네델란드의 유트레히트에서 2월 10일부터 출발했다. BEST(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위한 바이오 에탄올)은 PROCURA에 앞서 1월 25일부터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출발했다. 양 프로젝트공히 EU가 일부 출자해 유럽에서 대체연료 또는 대체 연료차의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대규모의 데몬스트레이션을 통해 유럽에서 대체연료와 대체연료차의 시장 침투를 위해 직면하는 장벽과 과제를 넓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ㄷ. 자동차 메이커와 연료메이커, 지방 및 중앙정부 조직, 조사 기관, 공공/민간 플리트카 오너 등 각 방면의 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BEST는 바이오 에탄올의 보급, 촉진에 초점을 맞춘 파이롯 프로젝트로 아일랜드,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네델란드에서 포드차를 사용한 실증시험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PROCURA는 바이오 에탄올, 바이오 디젤, 천연 가스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스페인, 네델란드에서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드는 이들 프로그램으로부터 얻은 최신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의 에탄올 차의 보급, 촉진을 위한 연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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