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카나다에서 CUV하이브리드카 생산

포드 카나다 법인은 오크빌 조립공장에서 신형 포드 엣지(Edge), 링컨 MKK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산라인을 2010년까지 증설해 카나다 최초의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포드에서는 카나다에서 친환경 저연비 자동차의 양산을 개시하는 2010년까지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준비단계로서 트론토 서부에 있는 48만 6,000평방 미터의 공장시설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복수의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이 높은 생산공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006년 4사분기부터 2007년 모델의 포드 엣지, 링컨 MKK CUV의 생산을 개시해 2010년을 기점으로 하이브리드카의 생산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