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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1, 전기차 메이커 싱크 지분 31%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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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8-31 0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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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1, 전기차 메이커 싱크 지분 31% 인수

배터리 제조사 에너1이 싱크 글로벌의 지분 31%를 인수했다. 에너1이 이끄는 투자 그룹은 4,700만 달러를 투자해 경영 압박을 받고 있는 싱크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에너1의 모회사 에너델은 현재 싱크에게 리튬-이온 배티러를 공급하고 있다.

에너1은 우선 1,800만 달러를 전기차 개발에 투자하는 한편 나머지 3천만 달러는 싱크의 부채 탕감에 쓰인다. 그리고 앞으로 싱크 전기차는 핀란드에서 생산된다. 핀란드의 발메는 피스커의 카르마와 함께 싱크의 시티를 생산하고 차후 지분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델과 싱크는 앞으로 나올 전기차도 공동 개발한다.

싱크의 첫 전기차 시티는 한 번 충전으로 140km 내외의 주행이 가능하며 이미 유럽에서는 판매가 되고 있다. 즉 앞으로의 주문에 따른 생산은 모두 발메에서 진행된다. 발메는 전기차 생산을 위해 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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