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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프랑크푸르트-포드 포커스 BEV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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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17 06: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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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포커스 BEV(Battery Electric Vehicle)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포커스 BEV는 양산을 앞두고 있는 모델로, 다른 전기차와 달리 컨셉트카 아닌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게 특징이다. 포드는 내년 하반기부터 유럽에 포커스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포커스 BEV 프로토타입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캐나다의 마그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완전히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높은 항속 거리와 함께 패키징에서도 유리하다는 게 포드의 설명이다. C 세그먼트가 갖고 있는 고유의 실내 공간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드는 유럽 15개국에서 포커스 BEV의 시범 주행을 진행하며 2011년에는 북미에도 도입한다.

파워트레인은 135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 모터와 23 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한번 충전 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20km, 최고 속도는 136km/h이다. 230V 사용 시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6~8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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