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트라이너와 에노바, 상용 전기차 섀시 개발

프라이트라이너와 에노바 시스템이 전기차 섀시를 공동 개발한다. FCCC(Freightliner Custom Chassis Corporation)와 에노바는 상용 전기차 섀시에 관한 LoI를 체결하고 올해 말부터 개발과 테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가 공동 개발하는 전기차는 163마력과 122마력 2가지 버전이 나온다. FCCC의 섀시에 에노바의 파워트레인이 올라가게 되며 여기에는 프라이트라이너의 가장 볼륨 모델인 MT-45 섀시도 포함돼 있다. MT-45는 UPS와 페덱스 같은 운송 업체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섀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