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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위한 안전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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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24 0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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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위한 안전 시스템 공개

안전으로 유명한 볼보에게 전기차도 예외는 아니다. 볼보는 파워트레인에 상관없이 전기차 역시도 일반 가솔린과 동일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볼보의 첫 전기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보인 C30 BEV이다.

볼보가 밝힌 전기차의 안전은 능동과 수동 모두 포함된다. 충돌 안정성의 경우 조립하는 단계에서부터 각 부품의 안정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고 후에 실차 테스트까지 실시한다. 전기차를 풀 스케일로 충돌 테스트 하는 것은 볼보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또 업계 표준으로 쓰이고 있는 양방향 통신 시스템도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볼보는 엔진 대신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충돌 안정성에 대한 접근을 달리한다. 충돌 사고 시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5개로 분류해 배터리의 차단 및 승객의 안정성을 치밀하게 계산했다. 이에 따라 진보적인 센서를 적용해 각 전지의 정확한 전압과 적정 온도, 냉각 성능을 끊임없이 모니터 한다.

그리고 늘어난 무게를 고려해 DSTC의 개입 여부도 세팅을 달리해 사고 이전의 안정성까지 고려했다. 여기에는 사고가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력을 발휘하는 CAFAB(Collision Warning with Full Auto Brake)와 시티 세이프티 등의 기술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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