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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메이커, CARB의 충전 표준화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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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9-30 06: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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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메이커, CARB의 충전 표준화에 합의

BMW와 다임러, 폭스바겐 등의 유럽 메이커가 미 CARB(California Air Resource Board)의 충전 표준화에 합의했다. CARB의 ZEV 기술 심포지움에서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위한 글로벌 표준이 제시됐고 여기에 유럽 메이커도 동의한 것.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표준은 AC 충전과 인프라 등이 포함돼 있다.

자동차의 충전을 위한 인프라에는 양방향 통신과 운전자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충전 포인트, 신뢰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리고 자동으로 요금이 지불되는 시스템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요금은 신용 카드 이외에도 휴대폰으로 지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CARB는 글로벌 표준이 확립되어야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빠른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각기 다른 소켓을 사용한다면 비용이 증가되고 이는 소비자에게도 부담이 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일본과 미국은 IEC 62-196-2 타입 I와 J1772, 유럽은 IEC 62-196-2 타입 II가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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