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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2020년 돼서야 가격 경쟁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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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0-23 0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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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2020년 돼서야 가격 경쟁력 갖춰

각국에서 전기차의 개발 소식을 알리면서 배터리 관련 문제들도 심도 있게 다뤄지고 있다. 전기차가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현재로서 리튬-이온 배터리 가격이 상당히 높은 게 사실. 존슨 컨트롤-사프트는 2020년이 돼서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A123시스템은 앞으로 10년 동안 원재료의 가격도 최소 50%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재료의 가격 하락과 생산 공정의 혁신, 재활용 기술 등이 더해지면 지금보다는 훨씬 대중적인 가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2020년에 이르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점유율은 10%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생각 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따라서 배터리 제조사들은 코스트를 줄이는데 가장 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존슨 컨트롤-사프트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의 코스트를 절반으로 줄이는 게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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