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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새 전기 모터와 가솔린/LPG 엔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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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4-12-15 0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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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새 전기 모터와 가솔린/LPG 엔진 공개

르노가 새 전기 모터와 가솔린/LPG 겸용 엔진을 공개했다. 모두 프랑스의 클레옹에서 개발과 생산이 진행되며 내년부터 양산차에 탑재된다. 새 전기 모터의 경우 최고 출력은 88마력, 최대 토크는 22.4kg.m이다. 르노의 카멜레온 차저도 지원된다.

새로 개발된 전기 모터는 소형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전체적인 모듈의 크기를 줄였으며 PEC(Power Electronic Controller)에 모든 부품을 통합했다. 비슷한 출력의 전기 모터와 비교 시 전체 사이즈는 10%가 작다. 충전 시간을 단축한 것도 장점이다.

가솔린과 LPG 겸용 엔진은 터보로 나온다. 터보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 에코 모드, 스톱 스타트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으며 유로6 기준도 만족한다. LPG 모드의 경우 기존의 엔진보다 연료 소모가 20%나 좋다.

상용차를 우해서는 HYDIVU(Hybrid Diesel for LCVs)를 개발 중이다. 프로토타입으로 선보인 HYDIVU는 dCi 165 트윈 터보 엔진에 48V 시스템, 전기 모터를 조합했으며, 정속 주행 시 연비를 높이기 위해 기어비도 낮췄다.

48~68마력 사이의 2기통 디젤 엔진도 선보였다. 2기통 디젤 엔진의 사이즈는 1.5리터 dCi의 절반에 불과하며 열효율은 50%까지 높였다. 엔진의 무게는 40kg이 가볍다. 배기량은 730cc이며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모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최대 토크는 1,500 rpm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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