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상하이 교통대학과 EN-V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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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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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8 22:2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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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상하이 교통대학과 쉐보레 EN-V 2.0을 시범 운영한다. 쉐보레의 EN-V 2.0은 도심 환경에 최적화 된 전기차이다. 앞으로 2년 동안 상하이 교통대학의 민항 캠퍼스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N-V 2.0은 멤버십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 멤버십 가입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GM과 교통대학은 EN-V 2.0 운행을 통해 전기차의 데이터 및 사용자의 운전 습관 같은 데이터를 수집한다.
EN-V 2.0은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서 공개된 2세대 ENV(Electric Networked-Vehicle)이다. 승차 정원은 2인승이며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40km이다. 최고 속도는 30km/h에 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