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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플루엔스 전기차 2011년부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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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1-16 06: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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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플루엔스 전기차 2011년부터 시판

프랑스 르노자동차는 신형 중형 세단 플루엔스를 베이스로한 전기자동차를 2011년부터 터키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르노는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플루엔스 Z.E. 컨셉트를 출품했었다.

플루엔스는 르노삼성의 SM3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620×1,809×1,479mm、휠 베이스 2,702mm。유럽시장 기준으로 C세그먼트와 D세그먼트의 중간 크기에 해당한다. 르노 라인업 중에서는 메간의 4도어 세단 버전에 해당한다.

이 EV 버전은 최고출력 95ps, 최대토크 23kgm의 모터를 프론트 액슬 가까이에 탑재한다. 2차 전지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뒷 좌석와 트렁크 중간에 탑재한다. 항속거리는 최대 160km.

충전 방식은 4~8시간이 소요되는 가정용 전원, 충전소에서의 급속충전은 약 20분, 그리고 르노 닛산 연합이 개발한 퀵드롭 시스템은 약 3분만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것 등 세 가지.

플루엔스 전기차는 이스라엘과 덴마크에 우선 출시하고 이후 유럽시장에도 판매한다. 르노자동차는 캉구를 베이스로한 전기차 등 모두 4개 차종을 출시할 계획으로 닛산자동차와 함께 전기차 분야에서의 리더로서의 포니셔닝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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