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레 그룹이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했다. 카쉐어링에는 우선적으로 50대의 블루카가 서비스 되고 차후 500대까지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볼로레는 이미 파리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했고, 미국에는 인디애나폴리스가 처음이다.

블루카는 볼로레가 개발한 소형 전기차이다. 리튬 메탈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200km 내외이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블루인디 스테이션을 통해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인디 멤버십 비용은 월 9.99달러, 첫 20분의 이용 비용은 4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