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친환경차 판매 100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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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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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2 23: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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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친환경차의 글로벌 판매가 100만대를 넘었다. 하이브리드 카스에 따르면 100만대 중 전기차는 6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8%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이 전체 판매의 30% 이상, 중국은 15%, 일본은 12%이다.
플러그-인 자동차는 갈수록 판매 추이가 빨라지고 있다. 전체의 50%가 작년 여름 이후 팔렸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초창기 보다 페이스가 빠르다. 하이브리드 카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으로 PEV의 누적 판매는 71만 2,000대였고, 이후 9개월 동안 30만대 가까이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닛산 리프, 쉐보레 볼트는 10%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테슬라 모델 S와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모델 S가 2012년 여름에 출시된 것을 생각하면 리프와 볼트를 따라잡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