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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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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06 12: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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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혼다가 친환경 자동차 개발을 위한 포괄적 제휴의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양사는 2017년 이후 미국 ZEV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승용모델의 공동 개발 외에도 친환경 자동차 개발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해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친환경 차량의 판매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토요타와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도 대항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보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달리 엔진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시 충전에 대한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모터주행만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도 50km 이상 길다.

 

GM은 1세대 모델에 비해 주행 거리를 80km 정도늘인 2세대 볼트를 판매 중이며, 양사의 경쟁사인 토요타의 경우 지난 12월 신형 프리우스 출시에 이어 올 가을에는 항주행 거리를 2배 늘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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