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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코어, 벨기에에 배터리 재활용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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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1-20 06: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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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코어, 벨기에에 배터리 재활용 센터 설립

우미코어가 벨기에에 배터리 재활용 센터를 설립한다. 이곳에서는 수명이 다한 2차 전지를 전문적으로 재활용하게 되며 여기에는 리튬-이온과 리튬-폴리머, 니켈-메탈 등이 포함돼 있다. EU는 2012년부터 포터블 배터리의 재활용과 수집 비율을 25%, 2016년에는 45%까지 높일 계획이다.

우미코어는 이미 휴대폰과 노트북 컴퓨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벨기에의 새 공장에서는 연간 7천 톤의 배터리 재활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연간 7천 톤은 15만대의 하이브리드 또는 2억 5천만 개의 휴대폰 배터리와 동일한 양이다. 본격적인 가동은 2011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배터리 재활용은 우미코어가 특허로 갖고 있는 UHTS(Ultra High Temperature Smelting) 기술이 핵심이다. 우미코어에 따르면 다른 공정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환경에 유해한 휘발성 물질이나 다이옥신의 배출도 월등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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