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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36시간만에 25만3천대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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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04 1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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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 3월 31일 부터 시작된 신형 EV '모델 3'에 대한 사전계약 실적이 25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모델 3'가 발표된지 36시간만에 25만 3천대가 사전계약 된 것으로 모델 3은 '로드스터', '모델 S', '모델 X'에 이은 테슬라의 4번째 전기차이다. 

 

모델 3은 가격을 낮춘 전기차로 모델 S의 소형 버전이다. 동력 성능은 표준 모델이 0-96km/h 가속 6초 이내이며,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346km 이상이다. 모델 3의 미국 기본 가격은 3만 5000달러로 지금까지 판매된 테슬라 전기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여기에 미국의 경우 약 8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이 더해져 더욱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처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 3에 대한 사전예약 실적은 폭발적이다. 사전계약 시작 24시간만에 18만대의 예약이 이뤄졌으며 36시간만에 25만 3천대가 예약되었다. 1000달러의 보증금을 예약시 지불하면, 2017년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모델3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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