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2017년부터 런던에 EV 택시 운영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10 17:51:16

본문

런던의 택시 회사인 LTC는 2017년부터 EV 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전의 발표에서는 하이브리드 택시를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BMW i3 레인지익스텐더(주행거리 확장형) EV 택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2017년 하반기 실제로 제작에 들어가야 하겠지만, LTC는 이번 런던 모터쇼에서 레인지 익스텐더 EV 택시를 공개할 계획이다. 새로운 EV 택시는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런던의 새로운 운송법(2018년 1월 1일 시행)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LTC의 CEO인 피터 센은 "하루에 한번의 주유만으로 운행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 EV는 소형 가솔린 발전기를 통해 주행거리를 늘인 EV를 말한다. 런던 택시의 하루 평균 주행 거리는 240~320km라고 한다.

볼보를 소유하는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LTC의 모기업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