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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드스터, 미국에서 베터리 업그레이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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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15 0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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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첫 양산 모델인 '로드스터'가 미국시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터리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다.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배터리의 용량증대를 위한 것.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배터리에 비해 40% 충전 용량이 증가한다. 이를 통해 1회 충전으로 갈수있는 거리 또한 크게 증가한다. 

 

베터리 용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모터스는 차량의 무게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공임 및 운송비를 포함한 가격이 2만 9000달러 (한화 3천 1백만원)의 고가이다. 테슬라 모터스는 "배터리 1kWh 당 비용이 '모델 S'보다 높은 이유는 소량 생산으로 거의 수작업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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