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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대형 전동화 트럭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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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8 0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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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가 어반 e트럭(Urban eTruck)이라는 이름의 대형 전동화 트럭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메르세데스는 앞으로 5년 내에 완전 전동화 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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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어반 e트럭 프로토타입은 메르세데스의 3축 대형 트럭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구동방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이 트럭은 뒤 차축에 있는 바퀴에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직접 물려놓았다. 최고출력 335 마력, 최대토크 102.0 kg-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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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로 이루어진 배터리팩은 용량이 212 kWh에 달하며, 1회 충전으로 200 km 가량을 주행할 수 있다. 이는 하루 평균 배달 거리와 비슷하며 배터리 팩의 모듈화로 인해 주행 거리에 따라 배터리를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충전은 유럽에 널리 퍼져있는 컴바인 충전 시스템(CCS) 타입 2 커넥터를 사용하며, 100 kW 충전을 통해 방전 상태에서 2-3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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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동화 트럭의 양산 버전은 2021년 초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6톤 트럭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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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임러 그룹은 일본 후소에서 개발한 칸터 E-Cell 경트럭이 포르투갈과 독일에서 시험 주행에 성공했으며, 곧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트럭은 차체 좌측과 우측에 48 kWh 용량의 배터리 팩을 부착해 100 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탑재된 전기 모터는 최고출력 147 마력, 최대토크 66.3 kg-m을 발휘한다. 어반 e-트럭과 동일한 충전 커넥터를 이용해 1시간 만에 배터리의 80% 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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