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기 스쿠터 공유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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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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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1 2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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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전동 스쿠터 'eScooter'를 통한 공유 서비스 'Coup'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보쉬는 대만의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Gogoro가 제작한 200대의 전동 스쿠터를 베를린 시내에 배치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전동 스쿠터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전용 앱을 통해 스쿠터의 검색과 예약 및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헬멧 보관함의 개폐나 주행 시작등을 스마트 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 스쿠터의 최고 속도는 45km/h로 최대 주행 가능거리는 약 100km. 요금은 30분에 3유로 또는 1일 20유로가 책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