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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자 신형 전기차 공개... 400km 주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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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24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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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임러 그룹과 중국 BYD가 만든 전기차 브랜드인 '덴자(DENZA)'가 새로운 전기차인 '덴자 400'을 공개했다. 

덴자는 2014년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전기차 브랜드로 다임러와 BYD의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다임러와 BYD는 2010년 3월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0년 5월에는 전기차의 공동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사인 '심천 BYD 다임러 뉴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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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자는 양사의 합작 회사가 중국에서 현지 개발하고 중국 시장에서만 판매하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다임러가 가지고있는 다양한 자동차 개발 노하우와 BYD의 배터리 기술이 더해졌다.. 

덴자 브랜드가 최초로 공개한 전기차인 '덴자'는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소형 전기차로 5인승 구조에 46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117마력, 최대 토크 29.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리튬이온 전지의 축전 용량은 47.5kWh. 1회 충전으로 최대 300km까지 주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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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국에서 공개된 '덴자 400'은 2014년 출시된 덴자에 이어 양산되는 모델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축전 용량을 47.5kWh에서 62kWh까지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거리도 300km에서 400km로 향상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의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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