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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시장, 리튬이온 배터리 중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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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01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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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지경제연구소가 2차 전지 15개품목, 1차 전지 8개 품목의 세계 시장과 개발 동향을 조사해“2016 전지관련시장실태총조사 상권”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요 확대로 앞으로도 2차 전지 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시장은 2015년 6조 4,782억엔(약 620억 US달러)에서 2020년에는 8조 1,456억엔(약 790억 US달러)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니카드전지와 니켈수소전지 등으로부터의 수요 전이와 자동차 탑재용의 증가에 의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중국 정부가 전동화차(EV)의 판매 장려정책을 내놓는 등 2017년부터 2018년에 걸쳐 많은 자동차업체가 BEV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그 전망을 밝게 보았다. 

니카드 전지와 응용제품의 대부분이 시장 축소되고 있는 니켈수소 전지(소형)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라미네이트형과 실린더형으로 시프트하거나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데 니켈 수소 전치는 산업과 의료용도가 늘어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리튬 이온 배터리도 각형은 스마트폰용이 라미네이트형으로 시프트하고 PC용도 성장폭이 한계가 있어 축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차 전치는 알카리망간 건전지가 견조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하고 있다. 개발 도상국에서는 망간 건전지로의 시프트가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1차 전지 세계 시장은 2015년 1조 922억엔에서 2020년에는 1조 1,323억엔으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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