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2019년 미국시장에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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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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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8 08: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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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는 2016 LA모터쇼 현장에서 2019년부터 전기자동차 (EV) 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북미시장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중국과 유럽 지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전기차 개발에 있어서는 업무 제휴를 맺고 있는 토요타와의 협력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 이후에는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 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량도 선보일 예정. 북미시장과 중국시장에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점차 중요시 되고 있으며,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마쯔다는 2012년부터 미국시장에서 데미오 EV를 리스로 판매하고 있었지만, 2019년 부터 판매될 새로운 전기차는 주행성이 더욱 강조된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현재 개발 중으로, 2021년 이후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