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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17년에 전기차 판매 10만대 달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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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20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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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최근 전동화에 있어 경쟁 제조사들에 비해 뒤쳐져 있다고 발표했다. i3는 완벽한 전동화 자동차이지만 그 외 BMW의 모델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PHEV 모델이며, 현재 라인업도 많이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MW는 근 미래에 전기차를 많이 판매한다는 큰 계획을 갖고 있다.

 

독일의 모 신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BMW의 CEO인 해럴드 크루거는 BMW가 2017년에는 전기차 판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2017년에는 전기차와 PHEV를 합해서 약 100,000대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BMW의 PHEV 모델은 4개이고, i-브랜드 모델이 2개가 있다. 또한 BMW는 최근 i3의 주행거리를 증가시켰기 때문에 i3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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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이미 40,000대의 모델 3 예약을 받았고, 메르세데스와 폭스바겐은 2020년까지 전동화 자동차의 새 모델을 대량 출시하거나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BMW는 현재 이보다는 약간 뒤쳐진 모습이다.

 

BMW는 현재 i5 모델의 생산을 준비 중이며, X3의 PHEV모델과 미니의 전기차 모델을 2020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과연 이 라인업만으로 경쟁 제조사들의 전동화 모델들에 대항할 수 있을까? 적어도 해럴드 크루거는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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