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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과 미쯔비시, 전기차 플랫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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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20 12: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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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와 닛산, 미쯔비시는 전기자동차의 플랫폼을 통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베터리 또한 통합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들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닛산과 르노의 전기차는 각각 별도로 설계 및 개발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높았다. 하지만, 르노와 미즈비시는 향후 닛산 리프의 전기차 플랫폼을 공유해 판매가격을 낮춰 타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코롤라의 상위모델 (약 한화 2700만원)의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닛산 리프는 2018년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의 통합 후에도 외관과 인테리어는 각사가 개별적으로 설계하게 된다. 전기모터와 베터리 등의 핵심 부품은 여러 종류를 준비하고 차종과 지역마다 조합을 바꿈으로써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게 된다. 이를 통해 토요타 코롤라의 상위모델 (약 한화 2700만원)의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독일 폭스바겐과 토요타 자동차도 최근 전기차 생산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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