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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서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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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2-08 06: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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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서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르노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회의에서 2대의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르노는 관련 인프라의 구축에도 열심이다.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도 유럽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르노는 2020년에 이르면 전기차의 글로벌 점유율은 10%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약 40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는 플루언스 Z.E.와 캉구 밴 Z.E.이다. 두 모델 모두 직접 주행이 가능한 런닝 프로토타입이며 이미 4달 전부터 유럽에서 로드 쇼가 시작됐다. 양산 모델은 2011년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플루언스 Z.E는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C 세그먼트 사이즈의 전기차로서는 가장 먼저 양산이 예정돼 있고 2011년 하반기부터 이스라엘과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또 빠르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퀵 드롭 시스템도 선보이고 있다. 캉구 밴 Z.E.도 플루언스 Z.E.와 비슷한 시기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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