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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17년 신에너지차 판매 80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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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2-14 16: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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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가 2017년 중국시장에서의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의 판매대수를 2016년보다 58% 늘어난 80만대로 늘려 잡았다.

 

중국은 2015년부터 신에너지차에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판매 증대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당국은 보조금이 아닌 소비자들의 수요에 의한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재정부는 2017~2018년 2년 동안 전기차에 제공하는 보조금을 기존보다 20% 축소하고, 2019~2020년까지 40%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 이후에는 보조금 제도를 전면 폐지한다.

 

중국 자동차 제조자 협회측은 2017년에는 항속거리라 늘어난 배터리전기차의 수요가 크게늘고 충전 시설도급증하며 제조사의 제조원가도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신에너지차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중국은 2016년에도 당초 70만대 목표를 설정했으나 실제로는 50% 증가한 50만 7,000대에 그쳤다. 2017년 1월 실적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4% 감소한 5,682대에 그쳤다. 배터리 전기차가 68% 줄어든 4,978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90% 감소한 704대가 팔리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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