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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쇼 - 반다 일렉트릭스 덴드로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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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09 0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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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일렉트릭스(Vanda Electrics)는 싱가폴의 전기 모빌리티 기업이다. 이 회사에서 자사의 전기 기술을 과시하게 위해 제작한 ‘덴드로비움(Dendrobium)’이 이번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다. 고성능을 강조하는 전기 하이퍼카에 난초와 동일한 이름을 붙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친환경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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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일렉트릭스는 덴드로비움의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해 영국 윌리엄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Williams Advanced Engineering)의 도움을 받았다. 앞 뒤 차축에 각각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앞 차축의 모터는 1단 변속기, 뒤 차축의 모터는 다단 변속기와 연결된다. 최고속도는 320 km/h 에 달하며, 0-96 km/h 가속에 단 2.7초 만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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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차체는 복합 모노코크 차체와 카본 파이버 보디 패널을 적용했고, 브레이크 디스크도 카본 세라믹으로 다듬었다. 덴드로비움은 공기 역학을 극대화하는 플로어와 이중 설계된 리어 디퓨저, 프론트의 공력을 증대시키는 프론트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리어 윙 전체를 두르는 독특한 형태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시인성 향상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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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 일렉트릭스의 CEO인 라리사 탄(Larissa Tan)은 덴드로비움에 대해 “꿈의 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의 디자인 팀이 90년대 중반부터 컨셉트를 잡아서 스케치를 진행했고, 전기와 관련된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재검토한 후 제작했다는 것이다. 글로벌 e-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공개할 시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모빌리티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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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은 아직 컨셉트 모델이고 양산 일정은 아직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을 경우 양산에 돌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2020년에는 양산 모델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한다. 덴드로비움이 시작기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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