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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5일 국내 첫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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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14 22: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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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첫 전시장이 15일 하남 스타필드 내에 열린다. 15일 하남 스타필드 전시장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청담동 전시장을 오픈한다. 국내에는 현재 2곳의 전시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슬라의 경우 차량 주문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테슬라 스토어의 경우 차량의 색상이나 시승, 어드바이저를 통한 차량 설명들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며, 차량의 구입은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현재 주문 가능한 모델은 모델 S 90D로 향후 100D, 80D, 75D, 60D 등 차종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차량 구입을 위해서는 계액금 1천만원을 미리 지급해야 하며, 500만원 2회 분납도 가능. 주문 후 일주일 동안은 옵션 변경 및 주문취소가 가능하다.

아쉽게도 테슬라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 90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 S 90D의 완속 충전 시간은 14시간으로 정부 보조금 기준인 완속 충전 시간 10시간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테슬라의 급속 충전기인 '슈퍼 차저'의 경우 서울, 하남, 대전, 대구, 부산 5개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완속 충전기인 '데스티네이션 차저'는 전국 25~30개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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