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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 회장, 미 전기차 충전 기업 이사로 자동차 업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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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21 1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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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 최고 경영자(CEO)였던 리처드 왜고너가 미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기업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의 이사로 취임해 자동차 업계에 복귀했다.이사로 취임 자동차 업계에 복귀했다. 차지포인트는 전기차용 충전기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임러와 독일 BMW도 차지포인트에 투자를 하고 있다.

 

차지포인트는 2007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독특한 비지니스 모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지포인트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있는 충전기를 자체 개발하고,이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충전기를 렌탈하는 개념으로 충전기 소유자는 매월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지불하게 되고 충전기의 관리는 차지포인트에서 맡게 된다. 전기차 이용자는 이 충전기를 통해 전기를 충전하게 되고, 이 때 지불된 요금은 충전기 소유자에게 지급된다. 충전요금 또한 충전기 소유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정부나 지자체 단위의 충전기 보급이나 민간 기업의 보급과 함게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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