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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23년까지 전동화 자동차 50% 판매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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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9 02: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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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파나메라 PHEV, 918 스파이더를 비롯해 다양한 전동화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지만, 전동화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는 아직 작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몇 년 내에 이와 같은 상황을 뒤집을 계획이며, 현 CEO인 올리버 블룸(Oliver Blume)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포르쉐 연간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전동화 자동차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순수전기차 개발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어, 얼마 지나지 않아 연간 6만대의 순수전기차를 생산,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PHEV 라인업 외에 포르쉐에서 제작하고 있는 전동화 자동차 중 빠른 시일내에 볼 수 있는 차는 마칸 PHEV가 될 계획이다. 그리고 2019년에는 포르쉐 미션 E가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 차는 2015년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컨셉트 버전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1회 충전으로 500 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컨셉트 버전의 출력을 그대로 계승한다면 최고출력은 590마력에 달하고 0~96 km/h 도달에 고작 3.5초만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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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포르쉐는 238,000 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앞으로 독일 주펜하우젠에 공장을 세우고 연간 6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해도 이 수치는 전체의 1/4밖에 차지하지 못한다. 나머지 수치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미션 E 외에 또 다른 순수전기차를 개발하거나 PHEV 라인업을 더 확대하고 판매를 독려하는 것뿐이다. 포르쉐는 911 PHEV 개발을 중단했기 때문에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를 맞추기에 더 좋을 것이다. 혹은 아직 전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718 박스터, 카이맨의 PHEV 버전도 생각할 수 있다.

 

포르쉐는 생각보다 적은 수치의 PHEV 머신을 판매했다. 비록 2016년도의 통계는 잡히지 않았지만, 2015년에는 1,738대의 PHEV를 판매했으며 2014년에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흐름을 포르쉐가 뒤집을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전동화에 주력하는 포르쉐의 모습은 응원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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