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급속 충전 위한 시스템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
승인 2009-12-23 06:45:49 |
본문
지멘스, 급속 충전 위한 시스템 공개
지멘스 에너지가 전기차의 급속 충전을 위한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덴마크가 추진하는 EDISON(Electric vehicles in a Distributed and Integrated market using Sustainable energy and Open Networks)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동차용 배터리의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게 목표이다. 장기적인 목표인 300 kW를 달성할 경우 완충에 단 6분 만이 소요된다.
지멘스 에너지는 덴마크 기술 대학 등과 공동으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2년에 걸쳐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 2011년부터는 시범 운행에도 들어간다. EDISON 콘소시움은 지멘스 이외에도 Risø-DTU 리서치 센터, 동 에너지 등과 함께 별도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에는 풍력 발전이 활성화 돼 있다. 유틀란트 반도에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 현재 덴마크 전력 생산의 20%가 풍력 발전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2025년에는 풍력 발전의 비율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덴마크는 전기차의 운행에 필요한 전력 역시도 풍력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지멘스 에너지가 전기차의 급속 충전을 위한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덴마크가 추진하는 EDISON(Electric vehicles in a Distributed and Integrated market using Sustainable energy and Open Networks)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동차용 배터리의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게 목표이다. 장기적인 목표인 300 kW를 달성할 경우 완충에 단 6분 만이 소요된다.
지멘스 에너지는 덴마크 기술 대학 등과 공동으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2년에 걸쳐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 2011년부터는 시범 운행에도 들어간다. EDISON 콘소시움은 지멘스 이외에도 Risø-DTU 리서치 센터, 동 에너지 등과 함께 별도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덴마크에는 풍력 발전이 활성화 돼 있다. 유틀란트 반도에 불어오는 바람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 현재 덴마크 전력 생산의 20%가 풍력 발전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2025년에는 풍력 발전의 비율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덴마크는 전기차의 운행에 필요한 전력 역시도 풍력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