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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전동 모빌리티 사업부 독립... 전동화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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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08 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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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업체인 셰플러는 2018년 1월 1일자로 전동 모빌리티 사업부를 독립해 운영한다. 

 

셰플러는 전동 모빌리티 사업부의 독립을 통해 베터리 전기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용 제품 및 시스템 솔루션을 함께 생산 공급한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전략의 기반으로 전동 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집중한다. 

 

셰플러 그룹은 자동차 부문에서 전동 모빌리티 관련 제품의 고객 수요와 계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전동 액슬과 하이브리드 모듈의 양산 계약 8건을 수주하기도 했다. 셰플러 그룹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차용 제품/시스템을 합한 매출 점유율이 2020년에는 자동차 OEM 사업의 총 매출 가운데 적어도 1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기 액슬과 하이브리드 모듈의 양산 계약 8건 가운데 3건은 중국에서 수주된 계약이다. 최근 중국시장에서 셰플러 그룹 연평균 성장률은 매년 20%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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