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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5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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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12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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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전망이 혼돈을 거듭하고 있다.2016년 6월 발행된 일본 후지경제연구소의 보고서는 그들이 발행한 5년 전의 2025년 3,201만대에서크게 후퇴해 2035년 1,700만대의 전동화차(BEV, HEV, PHEV, FCEV)가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IHS 오토모티브는2023년에 2,044만대의 전동화차가 팔릴 것이고 그 중절반 가량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채용한 차가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배터리 전기차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여론을 리드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10년 내 전체 판매의 절반 가량이 배터리 전기차라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테슬라의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평가됐다고 보고 있으며 배터리 전기차의 시장은 10년 후에도 3%에서 6% 가량에 머물 것이라고 주장했다. 델파이의 CEO케빈 클라크(KevinClark)는 2025년에도 95%의 자동차가내연기관을 탑재할 것이며 약 30%가 전동화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은 5% 정도에 머물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된 이유로는 SUV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이내연기관 크로스오버와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적어도 2027년까지는 걸릴 것이며 유럽에서는 더 길어질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아직까지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로 들었다.
 
보그워너는 2923년에 25% 가량이 전동화차로 바뀔 것이며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 3%에불과할 것이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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