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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트윙고 EV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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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30 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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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3세대 트윙고를 개발하면서 메르세데스와 손을 잡았고, 그 결과 트윙고와 스마트는 동일한 플랫폼,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 말인즉슨, 트윙고가 마음만 먹는다면 스마트 EV의 파워트레인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르노 영국 지사의 수장과 인터뷰를 가진 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르노는 당장 트윙고 EV를 제작할 생각은 없지만, 시장이 원하면 언제든 제작할 수 있는 준비는 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르노는 스마트의 EV 파워트레인 외에도 자체적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르노 조에의 경우 1회 충전으로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출력을 높인 조에 컨셉트카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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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트윙고가 2014년에 출시됐기 때문에 한 번쯤 신선함을 부여하려면 지금 즈음이 적절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트윙고 EV가 등장한다면 4년 전 컨셉트카로 등장했던 트윈지(Twin'Z)가 양산 버전으로 등장하는 셈이다. 르노가 트윙고 EV를 통해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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