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랑크푸르트쇼 - 콘티넨탈, 새로운 충전시스템 '올 차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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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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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07:4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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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배터리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위한 새로운 충전 시스템 '올 차지(All Charge)'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올 차지는 현재 표준화되지 않은 충전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된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에 대응하는 개별적인 충전기능을 자동차에 적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올 차지는 최대 800V 최대 350kW의 출력 속도로 모든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 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230V의 AC 전원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도심의 일반 충전기보다 최대 12배 빠른 충전도 가능하게 한다.
350kW의 DC 충전은 5분간의 충전만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이 충전되며, 올 차지 시스템의 V2D기술은 각종 모바일 기기에 차량의 배터리를 연결하여 전원을 공급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