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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크푸르트쇼 - 혼다 어반 EV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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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12 1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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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혼다가 공개한 어반 EV 컨셉트는 그 존재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해치백이다. 더 반가운 소식은 이 차가 단순히 컨셉트카에 머물지 않고 2019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혼다는 어반 EV 컨셉트에 완전히 새로 제작한 플랫폼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혼다 내의 배터리 전기차에 적용될 기술과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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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EV 컨셉트의 디자인은 심플과 정교함을 동시에 추구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각을 갖춘 해치백의 형태로, 1970년 초에 등장했던 1세대 시빅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프론트 마스크를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다듬었음에도 원형 헤드램프를 적용한 점이 그렇다. 프론트 그릴이 위치하는 자리에는 다국어 문자를 띄울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파란색으로 빛나는 혼다의 엠블럼은 앞으로 혼다 EV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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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혼다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재즈보다 길이가 100mm 가량 짧다는 점에서 이 차가 얼마나 작은 차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측면의 두 개의 도어는 반대 방향으로 열리는 코치도어를 적용해 탑승과 하차 시 편안함을 추구하고 있다. 실내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1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으며, 4명이 편안하게 탑승하면서도 거실과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1열 시트에 회색 직물을, 암레스트는 나무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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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대시보드 상단을 넓게 장식하는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잔량을 포함해 다양한 차량 정보를 표시하며,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적용해 측면 영상도 표시하고 있다. A 필러는 최대한 가늘게 다듬고 넓은 윈드실드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안에는 혼다 자동화 네트워크 어시스트(Honda Automated Network Assistant)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운전 데이터를 통해 감정을 감지하고 학습한 후 다양한 결정을 권장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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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어반 EV 컨셉트를 통해서 자사의 ‘일렉트릭 비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파워트레인, 고밀도의 경량 배터리 팩, 통합 열 관리 및 에너지 전달 기능의 개발과 진화가 포함되어 있다. 어반 EV 컨셉트는 혼다의 전동화를 반영하는 소형 해치백이자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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