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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랑크푸르트쇼 - 르노 심비오즈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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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13 0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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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주택, 도시, 도로 인프라와 완전히 융합되어 상호 작용이 가능할 때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르노가 2030년 이후의 모빌리티 환경을 상상하여 제작한 심비오즈 컨셉트는 르노가 꿈꾸는 자동차 환경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

 

심비오즈 컨셉트의 제작 모토는 ‘집과 자동차의 조화’이다. 그 이유 때문인지 모터쇼 현장에서도 이 컨셉카를 커넥티드 홈과 함께 전시했다. 르노의 부사장인 티에리 볼로레(Thierry Bollore)는 “우리가 자동차를 사용하는 방법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이미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역할 이상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자동차는 사람과 다른 자동차, 사물들과 연결되는 맞춤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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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오즈 컨셉트는 MPV와 비슷해보이는 외형과는 다르게 고성능을 자랑한다. 뒷바퀴만을 구동하는 두 개의 모터는 합산 출력 680마력, 최대 토크 67.3kg-m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탑재된 72kWh 용량의 배터리는 유도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20분 충전으로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전기 모터로 인해 배출가스가 없기 때문에 이 차는 집안에 주차하는 것이 가능하다. 집 또한 컨셉트카에 정확히 맞도록 설계되었고, 1열 시트를 돌린 후 양쪽의 대형 코치도어를 열면 자동차가 훌륭한 응접실로 변한다. 평소 도로를 주행하던 자동차가 집 안에서 하나의 방으로 변신하고 연결된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밖에서도 작은 응접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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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올해 말에 심비오즈 컨셉트와 비슷한 형태의 배터리 전기차를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차에는 멀티센스, 이지 커넥트, 이지 드라이브 등의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사물인터넷에 접속하거나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르노는 이를 통해 2023년 이전까지의 단기간 비전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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