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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니콜라 모터스와 전기 파워트레인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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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9-27 06: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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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세계 최초로 장거리 전기 트럭용 파워 트레인 'e액슬(eAxle)'을 미국의 신흥 전기차 제조사인 니콜라 모터스와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e액슬은 전기 모터, 파워 일렉트로닉스, 트랜스미션을 하나의 소형 유닛에 통합한 모듈식 플랫폼으로 다양하게 조합 할 수 있기 때문에 소형 승용차에서 경상용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차량에 적용 할 수 있다.  

 

니콜라 모터와 보쉬는 e액슬에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결합해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 상용차량을 공동 개발한다. 전체 차량 제어 기능 역시 보쉬의 차량 제어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게 된다. 

 

니콜라 모터스는 e액슬을 탑재한 대형 전기 트럭 '니콜라 원'과 '니콜라 2'를 2021년 출시할 계획이다. 최고 출력 1000마력, 최대 토크 2700Nm로 기존 트럭의 약 2배 이상의 출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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