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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럽 최대의 배터리 공장 내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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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18 08: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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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배터리 전기차용 리튬 이온 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전기 자동차 용 리튬 이온 전지를 생산하는 유럽 최대의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LG 화학은 이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2019년부터 폴란드 브로츠와프 근교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이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0만기 수준에 달한다.

 

파나소닉의 경우 중국에 연산 20만기 수준의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기가팩토리 역시 최종 목표는 연산 50만기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기가팩토리의 생산 능력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CEO는 밝혔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근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래 전동화 전략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반이 되는 배터리 확보가 시급한 상황. 배터리 생산 시설이 늘어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원료 공급의 차질이 배터리 생산에 큰 저해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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