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도쿄모터쇼 - 닛산 세레나 e-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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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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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4 17:2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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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2017 도쿄모터쇼에서 차세대 전동 파워트레인인 'e -POWER'를 탑재한 세레나 e-POWER '를 공개한다.
e-POWER는 지난해 11월에 마이너 체인지한 '노트'에 처음으로 탑재된 닛산의 새로운 전동 파워트레인이다. 가솔린 엔진으로 발전한 전력을 이용해 모터의 힘으로 주행하며, 전기모터 특유의 가속성능과 응답성, 정숙성이 특징이다.
2017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는 세레나 e-POWER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성, 승차감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전기모터를 통한 주행의 즐거움과 뛰어난 효율성, 정숙성을 실현하고 있다.
외관에는 e-POWER의 상징인 블루 컬러를 기조로 전용 LED 테일 램프와 공기 역학 성능을 개선한 전용 알루미늄 휠 등이 적용되었다. 실내는 블루컬러로 차별화하는 동시에 공간활용도가 높은 2열시트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기존의 세레나에 처음으로 적용되었던 고속도로 주행 보조 장치인 '프로 파일럿'도 탑재되었다. 세레나 e-POWER는 2018년 봄 일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