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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3 100,000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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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07 03: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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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EV 모델인 i3를 생산하기 시작한 지 4년 만에 100,000대를 생산하면서 EV 보급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공표했다. BMW는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공장에서 매일 120대 가량의 i3를 생산하며, 작년에는 26,631대를 생산했었다. 이 공장에서는 i8도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 즈음에 출시 예정인 i8 로드스터도 같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된다.

 

BMW의 CEO인 해럴드 크루거는 ‘라이프치히의 이 공장에서 100,000 번째 BMW i3가 생산되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BMW i3는 진정한 기술 개척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BMW i3의 배터리에게 두 번째의 수명을 부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우리의 전략인 넘버 원 > 넥스트(NUMBER ONE > NEXT)를 통해 자동차 자체를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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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말한 변화는 라이프치히의 배터리 저장 농장이다. 이 농장에는 700개의 i3 배터리가 저장되어 있고, 평상시에는 이곳에 전기를 축적했다가 비상 상황이 되면 이를 공장에 공급한다. BMW는 i3의 보급뿐만 아니라 수명을 다한 후의 솔루션까지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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