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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고체 전지 개발에 대한 투자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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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1-14 1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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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의 엘마 도지하랑 CEO는 독일 Automobilwoche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시아와 미국의 부품제조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전지 제조 분야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지 제조 분야에 대한 투자는 리튬 이온 전지가 아니라 2024년 혹은 2025년 양산이 예정되어 있는 차세대 고체 전지 부문이다. 엘마 도지하랑 CEO는 "에너지 밀도와 비용부문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고체 전지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지 않으며,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간 약 50만대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공장의 건설 비용으로 30억 유로가 필요하며, 이 비용을 분담하는 공동 사업체의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과의 물리적인 거리를 가깝게 하기 위해 유럽, 미국, 아시아 각 지역에 총 3개의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독일은 전기 요금이 높기 때문에 공장 건설지로서 부적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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